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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비결 ‘새 언약 유월절’ I 하나님의 교회

천사이야기 2025. 5. 13. 22:29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마태복음 6장)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가리켜 ‘우리 아버지’라고 가르쳤다.

갈라디아서 4장에는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고 나온다.

가족관계에 기반한 ‘아버지’ ‘어머니’ 호칭은 자녀의 전유물이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은 새 언약 유월절로 영생을 약속하시고,

누구든 유월절을 지키는 자에게 당신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허락하신다”고 강조한다.

 

유월절(逾越節·Passover)은 ‘재앙이 넘어간다’는 뜻이 담긴 하나님의 절기다.

 

성력 1월 14일 저녁(양력 3~4월 무렵)에 지킨다.

 

‘미국 TX 댈러스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4월 12일(현지 시간) 유월절 예배를 마친 뒤 밝게 웃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제공

 

 

 

 

하나님의 살과 피로 ‘가족’이 되다

올해 유월절은 4월 12일 거행됐다.

국내를 비롯해 175개국 7800여 곳 하나님의 교회가 일제히 ‘유월절 대성회’를 개최했다.

성경대로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곳은 세계에서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하다. 

유월절은 예수 행적대로 세족(洗足)예식과 성찬예식으로 이뤄졌다.

2000년 전 예수는 낮은 자세로 제자들의 발을 씻기는 세족예식을 하며 겸손과 섬김의 도를 보였다.

예수는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하며 세족예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축사한 떡과 포도주를 나누는 성찬예식에서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장)고 밝혔다.

 

그리고 그 언약에 대해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누가복음 22장)이라고 공표했다.

앞서 예수는 가버나움 회당에서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요한복음 6장)라고 가르쳤다.

이어 유월절에 떡과 포도주를 자신의 살과 피라고 약속함으로써 누구라도 유월절을 지키면 영생을 허락받는

새 언약을 제정한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에 따르면 새 언약 유월절은 이스라엘 민족에 한정되던 하나님의 구원이

전 세계로 확장하는 새로운 장이 열린 날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열린 유월절 대성회에는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주철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마다

하나님과 부모-자녀 관계가 되도록 하신 유월절은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날”이라고 강조했다.

신자들도 큰 축복을 받아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이영조 씨(49·경기 성남)는 “유월절로 하나님과 한 가족이 된다는 것은 무척 행복한 일”이라며 감동을 전했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유월절을 지킨 제이콥 토머스 게빈 씨(21·캔터베리대)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보호와 위로, 사랑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유월절 지키면 재앙에서 보호

하나님의 교회는 연간 절기로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부활절), 칠칠절(오순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을 지킨다.

사진은 하나님의 교회 역사관에서 소개하는 3차 7개 절기. 하나님의 교회 제공

 

유월절 명칭에 담긴 ‘재앙이 넘어간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언제 발효됐을까.
기원전 1500년 무렵 최초 유월절 때부터 확인된다.
애굽(이집트) 바로(파라오)의 첫째 아들부터 가축의 초태생까지 모든 장자(長子)가 죽는 대재앙이 내렸다.
출애굽기 12장에는 “큰 호곡(號哭)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사망치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고 기록돼 있다.
그런데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명에 따라 유월절을 지켰고,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는 약속대로 재앙을 면하고 해방됐다.
하나님은 “이날(유월절)을 기념하여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키라”고 명했다.

800년이 지난 이스라엘 분열 왕국 시대에도 유월절의 축복은 변함이 없었다.
강대국이던 앗수르(아시리아)가 침공했을 때 유월절을 지킨 남쪽 유다 왕국은 무사했다.
앗수르 군대가 하룻밤 만에 18만5000명 군사를 잃고 퇴각한 것이다.
성경은 “이 성을 보호하여 구원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된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열왕기하 19장).
반대로 유월절 보발꾼을 비웃고 유월절을 지키지 않던 북쪽 이스라엘 왕국은 앗수르에 의해 기원전 721년 멸망했다.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으며 다수가 포로로 잡혀가거나 각지에 흩어져 유랑민이 되고 말았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치 아니하고 언약을 배반했기 때문”(열왕기하 18장)이라고 설명한다.
하나님의 교회 박진이 목사는 “유월절의 축복은 현실이다.
어느 시대든 하나님의 약속이 반드시 이뤄지니, 유월절을 지키면 성경에 예언된 마지막 대재앙에서도 보호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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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비결 ‘새 언약 유월절’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마태복음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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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비결 ‘새 언약 유월절’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마태복음 6장)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가리켜 '우리 아버지'라고 가르쳤다. 갈라디아서 4장에는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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